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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조선일보DB 국회의원들이 그간 지급받지 않았던 ‘가족 수당’과 ‘자녀학비 수당’을 올 1월부터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17일 “작년 8월 개정된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의 하위 규정인 ‘국회의원...
▲ (사진=NHK 보도 화면 캡처) 시위진압용 고압 살수(撒水·물 뿌리기)차를 앞세워 후쿠시마 제1 원전에 접근했던 일본 경찰 특수임무팀 11명이 현장의 강력한 방사선에 밀려 고전 끝에...
8달러 → 10달러 25센트, 5월부터 단계적 인상
BC주정부가 최저임금 기준을 현행 시간당 8달러에서 10달러 25센트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최저임금 인상과 비숙련 최저임금제(training wage) 폐지는 (공약으로 내세웠던) 가족 우선 정책과 경제 발전 정책의 첫...
항암치료제, 종이 포장 등 관심 높아
코트라 밴쿠버KBC(관장 양국보)가 29일 충남 북미 무역사절단과 함께 수출 상담 활동을 벌인다. 충남 북미 무역사절단은 ▲ 항암 치료제를 비롯한 제약원료를 공급하는 경보제약 ▲ 다양한 종이 포장박스를 공급하는 유하정판 ▲ 가구 및 커튼 소재 원단을...
일본 통과 항공기있는 지역에 주의보를 착오
“런던 화산재예보센터(VAAC)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상공에 방사능 위험에 관한 공식 경보를 발령했다”는 보도가 16일 일부 한국 언론에 나왔다. 기자가 확인해본 결과 정작 북미 상공에 경보를 발령하는 앵커리지, 몬트리올, 워싱턴 VAAC에서도 관련 경보를...
밴쿠버 국제 오토쇼 3월 29일 개막
캐나다 3대 자동차 전시 행사 중 하나인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Show)가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캐나다 컨벤션 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밴쿠버 국제 오토쇼에는 전...
농림수산식품부,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한국 농림수산식품부가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18번째 광우병(BSE·해면상뇌증) 발생과 관련해 15일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소비자·생산자 단체, 대학교수, 정부 국내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자리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최근...
캠벨 前주수상 주의원직도 사퇴
고든 캠벨(Campbell) 前BC주수상이 주의원(MLA) 자리에서도 물러난다고 15일 발표했다. 캠벨 前주수상은 자신을 주의원으로 선출해준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유권자에게 다년간 지지해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캠벨 前주수상은 주의원직을 유지할 것으로...
BC주 투자∙수출에도 비상
재팬 리스크에 환율 상승 “투자자들이 재팬 리스크(Japan risk)를 버리고 있다” 15일 하락한 캐나다 증시를 보고 내놓은 한 분석가의 말이다. 일본의 경제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렵다는 분석에 따라 캐나다에서도 다른 국가 증시와 마찬가지로 일본과 관계된...
▲ 김진명 기자 [김진명 기자, 센다이 대피소 르포]"가족을 찾습니다" 대자보에 빼곡히 적혀있는 사연들하나같이 그 명단에 희망을 걸고 있다…가족과 헤어졌건만 무서우리만큼 차분한 대피소 분위기"모두의 협력"을 희망의 주문처럼 외우며일본 사람들은...
[2호기] 연료봉이 녹아 격납용기 뚫고 나오면 대재앙…1·3호기 방사성 물질은 원자로에 갇혀 있지만 2호기는 그대로 노출돼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다. 지난...
BC주민, 일본 상황에 지진 불안감 상승
BC주민들은 일본 대지진을 보면서 밴쿠버와 빅토리아에 발생할 수 있는 강진과 핵 낙진 가능성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밴쿠버와 빅토리아가 지진대 위에 자리한 가운데 300~800년 주기의 강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이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진도 9에...
매년 3월 17일은 전 세계 아일랜드인들의 최대 경축일 중 하나인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이다. 이 날은 아일랜드에 그리스도교를 처음으로 전한 패트릭(389~461) 성인을 기리는...
밴쿠버 한인회와 각 캐나다 자선단체 기부금 접수
지난 11일 규모 9.0 강진이 강타한 일본을 돕기위해 캐나다 단체들이 움직이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는 15일부터 일본 재난 돕기 성금모금에 나섰다. 오회장은 “동포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정성껏 보내주신 후원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으로...
19일 토론토 FC와 데뷔전 치뤄
밴쿠버 화이트캡스 FC(이하 화이트캡스)가 19일 토론토 FC와의 홈경기로 MLS(메이저축구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화이트캡스는 캐나다를 연고지로 둔 팀으로는 토론토 FC 이후 두번째로...
3년 전 항공유로 불질러
지난 2008년 2월13일 밴쿠버 시내 웨스트 브로드웨이 에비뉴(W.Broadway Ave.) 680번지에 위치한 타코 델 마 식당에 화재를 낸 카말짓 싱 조산씨(Josan∙34세)에게 14일 유죄가 선고됐다. 조산씨는 감형을 위해 검찰이 제기한 방화 혐의를 인정했다. 형량 선고는 오는...
인간들이 삶이 두려워 만든 것이 사회이고, 죽음이 무서워 만든 것이 종교라는 말이 있다.대지진이 일본을 속속들이 뒤흔들어(rock Japan to the very core) 헤아릴 수 없는 비극을 초래하면서(cause immeasurable tragedy)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보게(ruminate on the meaning of life...
130년전 인종차별 시조례 폐기
뉴웨스트민스터시의회는 14일 중국인을 포함한 비(非)백인의 시(市)공무원 채용을 금한 시조례 폐기를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조항을 적용하면 한국인도 뉴웨스트민스터시에 취직할 수 없다. 인종차별 조례가 제정된 것은 130년 전이다. 캐나다 횡단철도를...
“주민과 소통하는 정부 되겠다”
크리스티 클락(Clark) 신임 BC주수상이 14일 새 내각을 발표했다. 클락 주수상은 과거 24명이었던 내각 구성원을 17명으로 줄여 소규모 내각을 꾸렸다. 클락 주수상은 “BC주 주민이 정부의 결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새로운 정책을...
3·11 일본 대지진의 충격으로 두 차례 폭발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원자로 2호기의 냉각수가 완전히 바닥나면서 4m에 달하는 핵연료봉(노심·爐心)이 2시간 30분 동안 원자로 내에서 공기 중에 노출됐다. 원자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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