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국전쟁 고아 : A Korean War orphan
2011.04.08 (금)
미국에 사는 한상만(65)씨는 전쟁고아다. 1950년 12월 피란을 가던(flee for safety) 중 부모를 잃어버렸다. 여섯 살 때였다.문전걸식으로(beg for food from door to door) 하루하루 연명했다(eke out a living). 다행히 어느 한 시골에서 마음 좋은 농부를 만났다(come across a warm-he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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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한식에 맛들이기 시작
2011.04.07 (목)
캑터스클럽카페, 유명셰프의 한식 메뉴제공김치 공급업체 2주에 300~400kg 주문받아캐나다 서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캐주얼 다이닝 업체 캑터스 클럽 카페(Cactus Club Café)가 최근 한식 메뉴 ‘코리언 스타일 BBQ 포크 레터스 랩스(Korean Style BBQ Pork Lettuce Wrap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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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2배 공약으로 민심잡기
2011.04.07 (목)
체육활동비 공제에 이어 TFSA도 2배
캐나다 보수당(Conservative)이 인기정책의 2배 공약을 내세우며 유세를 벌이고 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비과세저축계좌(Tax Free Saving Account 이하 TFSA)의 개인투자 한도를 정부재정상태가 균형예산으로 복귀하게 되면 현행보다 2배인 1만달러로 늘리겠다고 7일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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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아들에 문신 새긴 엽기아빠
2011.04.07 (목)
▲ /폭스TV 캡처 술에 취해 세 살배기 아들의 몸에 문신을 새긴 ‘나쁜 아버지’에게 법원이 아들에 대한 접근을 금지했다고 미국 폭스TV가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州)에 사는 유진 스토너 애쉴리(26)는 아들 매튜(3)의 어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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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학생 또 자살… 올 4번째
2011.04.07 (목)
7일 오후 1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앞 아스팔트 바닥에서 카이스트 휴학생 박모(19)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카이스트 2학년인 박씨는 지난 6일자로 학교를 휴학한 상태였다. 박군을 처음 발견한 요구르트 배달원 박모(42)씨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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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동북부 앞바다에서 규모 7.4지진···대규모 정전
2011.04.07 (목)
▲ 일 오후 일본 도호쿠(東北) 미야기현(宮城)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미야기현 센다이시 한 건물 외벽 일부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11시 32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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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보호 업무, 감당 못할 정도로 늘어”
2011.04.06 (수)
재외동포영사국 확대 개편 예정
밴쿠버를 방문한 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재외동포영사국을 재외동포영사실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국장은 2009년 재외동포영사국 규모가 6과1팀에서 4과로 축소된 가운데 재외동포 보호업무가 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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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자영업자 “내년도 사업 실적 나아질 것”
2011.04.06 (수)
일본 대지진∙연방총선 영향이 변수
캐나다 중소기업주들이 3월에도 낙관적인 사업 실적 전망을 내놨다. 캐나다자영업연대(CFIB)는 사업실적 기대감을 수치로 낸 사업바로미터지수(BBI)가 2월에 이어 3월에도 69.2로 큰 변화가 없었다고 6일 발표했다. CFIB는 지난 12월 이후 사업 실적이 탄력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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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가 뭐 이래?” LA 타임스 '라스트 갓파더' 혹평
2011.04.06 (수)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라스트 갓파더'(The Last Godfather)가 개봉 첫 3일간 고작 10만3,000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실망감을 안겨줬다.여기에 미 언론의 영화평도 곱지 않아 앞으로 한국영화의 할리우드 진출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미국의 유력지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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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미워하냐' 물으신다면
2011.04.06 (수)
▲ 박은주 문화부장 '신(神)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떠나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속세에 홀로 남을 저의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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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 타게 할 순 없다”며 기자를 내리게 한 의원
2011.04.06 (수)
▲ 정치부·김시현 6일 오전 기자가 국회 본청 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 버튼을 눌렀다. 엘리베이터가 3층에서 멈췄다. 문이 열리며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 구상찬 의원,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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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기도 속인 20억 위조수표 사건의 전말
2011.04.06 (수)
지난 2월 25일 신한은행 서울 이대역지점이 발칵 뒤집혔다. 서울 명동에서 사채업을 하는 이모씨가 은행 직원들에게 고함을 쳤다. "내 20억원짜리 수표를 인터넷으로 조회했더니 '지급필(이미 지급됐음)'이라고 나왔어. 어떻게 된 거야?"은행은 하루 전 이씨의 수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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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생일을 축하합니다”
2011.04.06 (수)
밴쿠버시의 125번째 생일을 맞아 6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잭 풀 플라자 등 다운타운 3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스트리트 하키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야외 문화공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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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장 밴쿠버 공연 성료
2011.04.05 (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한국명: 장영주)이 다운타운 오피엄 극장에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Orpheum Theatre)와 2일과 4일 협연을 했다. 4년 만에 찾은 밴쿠버다. 사라 장은 이번에 VSO를 이끄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는 브램웰 토비(To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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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이기고 20년 만에 마이크 잡은 MC 차인태
2011.04.05 (화)
▲ OBS 제공 "살다 보면 아플 때도 불편할 때도 있는 거죠. 세상이 그런 것 아니겠어요? 이제 좀 거뜬해진 것 같아서, 또 편안하게 이런저런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다시 방송에 나섰습니다."중·장년층에게 '장학퀴즈' '출발 새 아침'의 명MC로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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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계단 내려오는 아기 '인기'
2011.04.05 (화)
▲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번개같이 계단을 내려오는 아기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기는 계단에 배를 붙이고 미끄러진다. 턱을 살짝 들어서 부상을 입을 확률은 제거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계단을 내려오는 아기일 거라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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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환율 4월에도 하락세 이어져
2011.04.05 (화)
미화 1달러=캐나다화 96.39센트
대미환율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캐나다 중앙은행은 5일 미화 1달러 당 캐나다화 96.39센트를 기록, 12개월내 최저치로 장마감했다고 공시했다. 루니(캐나다화 1달러) 당 미화 1달러3.75센트 꼴이다.지난달 말일 미화 1달러 당 97센트였던 환율은 4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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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병원 7억달러 들여 새단장
2011.04.05 (화)
의료지원용 건물 시작으로 3차 재개발 들어가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과 마이클 드 용(de Jong) BC 보건부 장관이 BC아동병원과 여성병원 재개발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발표했다. 재개발은 총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되고 신생아용 침대 추가, 응급 환자용 병원 신축, 여성병원 증축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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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체육활동비 공제 2배” 공약
2011.04.05 (화)
과외비 1000달러 쓰면 소득세 150달러 공제
보수당(Conservative)은 지난 3일 재집권하게 되면 아동 체육활동비공제(Children’s Fitness Tax Credit)를 현재 16세 미만 자녀 1인당 500달러에서 1000달러로 2배로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만약 공약이 적용되면 태권도, 축구나 수영 등 자녀의 체육관련 과외비가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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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동물학대 관련 처벌 대폭 강화
2011.04.05 (화)
최고 벌금 7만5000달러∙24개월 징역형
BC주 동물학대방지법이 새롭게 바뀌었다. 발단은 지난해 4월 BC주에서 썰매를 끌던 개 100여마리가 한꺼번에 살처분된 것과 관계가 있다. 사건이 일어나자 잔인함을 비난하는 여론이 조성됐고 테리 레이크(Lake) BC환경부장관은 슬레드독 태스크포스를 조직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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