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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주름잡던 원주민 출신 ‘인포서’
희귀병 투병 중 52세 일기로 눈 감아
밴쿠버 캐넉스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싸움꾼’ 지노 오지크(Odjick)가 52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오지크의 여동생인 디나 씨는 15일 오후 본인의 SNS를 통해 “오빠가 우리를...
2022년은 격동의 한 해였다. ‘위드 코로나’로 일상회복의 관문에 들어섰지만 변이의 출현과 확산으로 6·7차 대유행이 잇따르는가 하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글로벌 금융위기가...
지난 한 주간 이미 평균 10센트 상승
“겨울 혹한·중국 경제에 따라 다를 듯”
한 동안 주춤하던 메트로 밴쿠버 기름값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면서 운전자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주 메트로 밴쿠버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최고 167.9센트를...
수요일부터 48시간··· 해외발 항공편 입국 제한
활주로 혼잡 해결 위해··· 20여 편 영향 받을 듯
밴쿠버를 강타한 폭설 사태로 밴쿠버 하늘길이 앞으로 이틀간 마비될 예정이다. 21일 YVR 측은 눈보라로 인해 결항되거나 지연된 항공편이 속출하자, 활주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약...
다음 주 최대 15cm 폭설··· 한파에 도로 얼 수도
교통사고 위험 급증··· 윈터 타이어 등 미리 대비해야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광역 밴쿠버를 비롯한 BC주 남부 해안가 지역에 폭설과 한파가 예고되어 있어, 또다시 도시가 마비될까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16일 BC 남부...
‘A Yunik Fun Night’ 17일(토) 한인회관서 개최
케이팝 공연·퀴즈부터 굿즈 판매까지
케이팝 팬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A Yunik Fun Night’ 행사가 오는 17일(토) 저녁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밴쿠버와 버나비 소재 케이팝 스튜디오인 ‘Yunik Dance(단장...
BC 최초 시행··· 캘거리·토론토는 이미 의무화
경찰관 안전과 수사에 도움··· 인권 침해 논란도
오는 2025년부터 밴쿠버 시경(VPD) 소속 경찰들은 몸에 부착하는 녹화 장치인 ‘바디캠(body cameras)’을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될 전망이다.   밴쿠버시의회는 지난 7일 밤에 열린...
지난달 버나비서 중상 입은 채 발견··· 치료 중 숨져
범인 추적 중··· 이스트 밴쿠버 한 폐가와 관련 있는 듯
지난달 심각한 부상을 당한 동양계 남성이 끝내 숨진 가운데, 경찰은 이번 살인 사건이 이스트 밴쿠버의 한 폐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밴쿠버...
밴쿠버 포함 캐나다 총 5곳서 불법 경찰서 운영
중국 반체제 인사 감시하고 자국 돌아가도록 설득
중국이 토론토를 포함한 세계 20여개 국에서 불법 경찰서를 운영했다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최소 한 곳의 중국 경찰서가 불법 운영됐다는 의혹이 나와 더 큰...
총 19개 부문에서 최고 식당 뽑아
▲올해 최고의 식당으로 꼽힌 The Fish Man 음식평론가와 유명 셰프로 이루어진 ‘Chinese Restaurant Award’ 위원단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중식당이 공개됐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광역...
15cm 쌓인 눈에 온 지역이 마비··· 사고 잇따라
제설 예산 부족하고, 겨울 타이어 보급률 떨어져
지난 화요일 내린 눈으로 광역 밴쿠버가 또다시 마비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밴쿠버를 비롯한 BC 남부 해안가 지역에 최대 15cm의 눈이...
화요일 오후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내릴 듯
최저 온도 영하 9도··· 눈길 운전 조심해야
화요일 오후부터 밴쿠버에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출퇴근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28일 오전 기상특보를 발효하며, 화요일을 시작으로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
캐나다 플레이스서 내달 2~3일 저녁 6시에 열려
300개 넘는 드론이 화려한 라이트쇼 연출
캐나다 최대의 드론쇼가 12월 2일(금)과 3일(토) 저녁 6시 밴쿠버 소재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베스트바이(Best Buy)가 주최하는 ‘브라이트 스카이즈(Bright Skies)’ 행사에서는...
통계청, 전체 인구 261만 명 중 142만 명이 유색인
한국계 6만3465명··· 리치몬드가 소수인종 비율 1위
메트로 밴쿠버 거주민의 절반 이상이 가시적 소수인종(visible minority, 유색인)에 해당한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26일 캐나다 통계청이 2021 인구조사에서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일식당 2곳 포함 8개 식당 1스타 받아
합리적 가격의 훌륭한 식당은 12곳 선정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밴쿠버 식당들이 공개됐다.   미쉐린은 27일 저녁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2022년 밴쿠버 미쉐린’에 선정된 식당들을 발표하는 행사를 가졌다.  ...
BC 정부, 재정적 부담에 올림픽 유치 지원 포기
올림픽 유치 이끄는 스쿼미시 부족 “실망”
203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큰 암초에 부딪혔다.   리사 베어 BC주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 장관은 27일 성명을 통해 “올림픽 개최가 스포츠 팬들에게 큰 재미를...
백세은 감독의 다큐멘터리 ‘Glorious Holiday’ 28일 방영
한국인 시선으로 담아낸 100일간의 기록··· “공감대 기대”
▲다큐멘터리 ‘Glorious Holiday’의 주인공 강윤경 씨(21).한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도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Glorious Holiday’가 10월 28일부터 CBC Gem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풍 동반한 폭우 예보
가뭄 장기화로 나무 뿌리 약해··· 정전 위험↑
광역 밴쿠버를 비롯한 BC 해안가 지역에 호우와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27일 기상청은 메트로 밴쿠버와 하우사운드 등 BC 서부 해안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하며, 강한 돌풍을...
버나비·켈로나·빅토리아·리치몬드 상위권
"음식물 쓰레기 배출 많을수록 개체수 많아"
밴쿠버가 BC주 20여개 도시 가운데 가장 쥐가 많은 도시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20일 해충 방제 전문회사 오르킨(Orkin)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중국계 켄 심, 재선 도전한 스튜어트에 압승
“경찰관·정신건강 간호사 100명씩 즉시 투입”
밴쿠버에서 역사상 최초로 유색인종 시장이 탄생했다. 15일 진행된 BC주 지방선거에서 켄 심(Sim) 당선자는 총 8만5732표를 득표해, 재선을 노리던 케네디 스튜어트(Stewart) 전 시장을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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