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캐나다 4년 체류 제한 규정 철회
2016.12.15 (목)
13일 기준 시행…연장·신규 신청으로 구제
외국인 임시근로자로 캐나다 국내 4년을 머물면, 향후 4년은 체류할 수 없게 한 일명 ‘포앤포(4&4)규정’이 시행 20개월 만에 취소됐다.캐나다 이민부는 13일 “오늘부터 체류 기간제한 규정을 현재와 향후 근로 허가 신청자에게 적용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2주내 근로 허가와 비자를 발급한다”
2016.11.30 (수)
캐나다 새 정책 예고에 관련 분야 환영
2017년에 2주 안에 캐나다 근로 허가와 비자를 발급하는 새 이민-인력수급 정책 도입을 캐나다 관계부처가 30일 예고했다. 존 맥컬럼(McCallum) 이민장관은 토론토 생명공학 제약회사 세라퓨어 바이오파마(Therapure Biopharma)사를 방문해 글로벌기술전략(Global Skills...
|
2010년 이민 온 그들은 지금 어떻게 사나
2016.11.18 (금)
10명 중 7명은 젊은 이민자…연소득 5만달러 장벽
캐나다로 이민 온 이들은 개인소득 연간 5만달러가 하나의 고비로 나타났다. 해당 소득에 진입하면 캐나다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지만, 그 비율이 높지는 않다. 캐나다 통계청이 올해 2월 공개한 2010년에 입국한 이민자 특성을 올해 초 분석한 보고서를...
|
19일 캐나다 이민제도 변경에서 주목할 점
2016.11.14 (월)
계약직에도 문열려… 지사 직원 유리해져
존 맥칼럼(McCallum)캐나다 이민장관은 14일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 규정 변경에 대해 “경제 건설과 사회 강화에 중요한 요소로 높은 기술력을 가진 이민자를 좀 더 끌어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EE 변화가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
캐나다 이민, 미국인·유학생에 유리해진다
2016.11.11 (금)
이민부 심사규정 19일부터 일부 변경
캐나다 이민심사방식인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y·이하 EE)가 19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캐나다 이민부는 11일 미리 공개한 12일자 관보(Canadian gazette)에서 일자리 오퍼 배점 축소와 유학생 점수 부여 계획을 밝혔다.가장 큰 변화는 총점 1200점 중 600점을...
|
캐나다 이민 기회 내년에 더 넓어진다
2016.10.31 (월)
내년 목표 30만명 동결… 난민 줄이고 경제 이민 늘려
캐나다 이민부는 31일 2017년도 이민자 유치 목표를 올해와 같은 30만명으로 정해 발표했다. 단 내용은 일부 변경돼, 올해에 비해 난민보다 경제 이민에 더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움직였다.올해 5만5800명을 목표로 했던 난민을 내년에는 4만명으로 줄이고,...
|
주정부 이민 인원 늘리나… 연방-주정부 회의서 요청
2016.10.12 (수)
BC주 매년 쿼터 소진 상태, 경제적 필요에 맞추려면 증원해야
주정부 주도의 캐나다 이민 쿼터를 늘려달라는 요청이 12일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연방-주정부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나왔다.각 주 이민 관련 장관들은 현재 주별로 일정 숫자가 배당된 주정부 이민(PNP)의 쿼터를 정기적으로 늘려달라고 연방정부에...
|
한인 무면허 이민컨설턴트 기소돼
2016.10.06 (목)
위니펙 거주 윤해석씨 10월부터 재판
캐나다국경관리청(CBSA)은 이민 사기 및 무허가 이민컨설턴트로 활동한 혐의로 위니펙거주 윤해석씨를 체포·기소 신청했다고 6일 발표했다. CBSA는 “윤씨가 2009년 3월 31일부터 2014년 11월 4일 사이 캐나다 이민법(IRPA) 5건 위반 및 형사법 1건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
취업·언어력 강조해도 이민자 실업률 여전히 높아
2016.09.09 (금)
캐나다 거주 5년 이하 실업률 7.5%, 이민 청년 실업률은 15% 근접
캐나다 정부는 취업능력과 영불어 구사력을 우선으로 이민자격을 부여하는 정책을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왔으나, 실제 최근 이민자의 실업률은 과거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8월 기준 캐나다 이민자 실업률은 7.5%로 전체 실업률 7.1%나 캐나다 태생...
|
캐나다 이민 정책 근본부터 바뀌나
2016.07.05 (화)
이민부 8월 5일까지 의견접수·전국순회 회견
캐나다 이민 정책의 기조가 전반적으로 바뀔 조짐이 보인다. 캐나다 이민부는 5일부터 8월 5일까지 한 달간 캐나다 이민정책에 관한 의견접수 및 전국 순회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민부는 보도자료에서 “캐나다의 강점은 다양성에 근간을 두고 있고,...
|
BC 주정부 이민 커트라인은 제자리걸음
2016.07.01 (금)
“기존 신청서 소진 전까지 변화는 없을 듯”
지난달 29일자 BC주정부 이민(PNP) 선발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영주권 신청 초청서”(Invitation To Apply: ITA)를 받게 될 사람은 같은 달 2알 발표 대비 100명 이상 늘어난 총 319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PNP 각 카테고리별 최저 합격선, 즉...
|
한국인 영주권 취득 크게 늘었다
2016.06.14 (화)
“전년 대비 40% 증가, 연간 5000명 시대 다시 열릴까?”
한국인의 캐나다 이민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연방 이민부의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총 13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늘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5000명 이상의 한국인이 올해 안으로 영주권을 받게...
|
주정부 이민 문턱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2016.05.17 (화)
“점수 획득 여전히 어려워”
BC주정부 이민(PNP) 문턱이 소폭 낮아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PNP 숙련 인력(Skilled Worker) 및 익스프레스엔트리BC(EEBC) 부문 선발 결과가 공개된 이후다.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EEBC 숙련직 선발 합격선, 즉 커트라인 점수는 종전보다 15점 낮은 120점으로...
|
캐나다 연방이민, 신청자 7명 중 1명만 영주권 신청기회
2016.04.01 (금)
EE도입 후 전체 이민자 숫자는 감소하지 않아
한국인 영주권신청 초청 단 605명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익스프레스엔트리(Express Entree 이하 EE)방식으로 이민제도를 바꾼 후, 한국인 이민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EE를 통해 영주권신청초청(Invitation To Apply· 약자...
|
“유학생은 캐나다의 이상적인 이민자”
2016.03.15 (화)
캐나다 이민장관 회의서 유학생의 영주권 취득 확대 논의
캐나다 자유당(LPC)정부는 14일 오타와에서 열린 연방-주정부 이민장관 회의에서 향후 3년간 이민제도를 개정하는 가운데 유학생의 영주권 취득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존 맥컬럼(McCallum)이민 장관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민 신청자를 점수로...
|
BC주정부이민 소수의 고득점자 1차 선발
2016.03.14 (월)
이민컨설팅업계 “합격점·선발인원은 더 지켜봐야”
BC주정부는 11일 주정부이민(PNP) 숙련인력(Skilled Worker) 및 익스프레스엔트리BC(약자 EEBC) 부문 이민 신청자 총 71명에게 영주권신청초청(Invitation To Apply· 약자 ITA)을 보냈다고 발표했다.BC주정부는 PNP를 올해 1월부터 새로 정비했다. 신청자의 학력·경력·언어...
|
캐나다 “올해 더 많은 이민자 받겠다”
2016.03.08 (화)
이민장관 가족초청 이민 서류 적체해소 강조
존 맥컬럼(McCallum) 캐나다 이민장관은 8일 올해 최소 28만명에서 최대 30만5000명에게 캐나다 영주권을 새로 발급할 계획이라고 2016년도 이민정책을 발표했다.맥컬럼 장관은 지난 10년 이래 최고로 많은 이민자를 받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보수당(CPC)정부...
|
BC주정부이민 재개 하루만 700건 몰려
2016.02.04 (목)
조기 마감 가능성 제기…분야별 할당량도 관심
BC주정부 추천이민(PNP)에 수많은 신청인이 몰렸다. 재개된 지 하루 만에 700여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4일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에 따르면 BC PNP가 재개된 지난달 27일 하루 동안 약 700개가 넘는 신청서가 온라인으로 접수됐다. BC PNP가 10개월 만에 전면 재개되면서...
|
이민자 소득 가장 높은 지역은? 앨버타
2016.01.29 (금)
2013년 기준 이민자 중간소득 3만9000달러…BC주는 3만달러
캐나다에서 이민자들의 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앨버타주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앨버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는 총 50만4975명이며, 이들의 중간...
|
확 바뀐 BC주정부이민, 점수제 도입
2016.01.28 (목)
27일부터 신청서 접수 재개…신청인 점수 매겨 주기적으로 선발
BC주정부 추천이민(PNP)이 재개됐다. 점수제가 새롭게 도입되고 영어 능력 증명이 추가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BC주정부는 27일 BC주의 경제 발전과 노동시장에 도움이 될 만한 이민자를 선발하기 위한 새로운 BC PNP 제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주정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