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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위한 ‘기술벤처’ 특강 열린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4-03-13 11:18

‘벤처 1세대’ 최기창 서울대 산학협력교수 강연자로 나서



밴쿠버 청소년 한국 문화사절단(Korean Cultural Youth Ambassador, 이하 KCYA)이 광역 밴쿠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4 6() 오후 5시부터 진행될 이번 특강에는 최기창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기술벤처 기업인의 삶을 주제로 한인 청소년들에게 강연을 할 예정이다.

 

카이스트를 졸업한 최기창 교수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경력을 쌓은 후, 벤처산업이 태동하던 1990년대 초 1세대 벤처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두인전자를 창업했다. 그 이후 IT 기업인 팬택에서 약 10년간 임원 생활을 했던 최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 산학협력중점교수로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중소벤처기업 창업을 돕고 있다.

 

이 강연에서 최 교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기술벤처 기업을 창업하거나 스타트업 기업에 들어가 본인들의 꿈을 키워보는 것은 어떤가 질문을 던지며, 기술 변화와 산업 흐름에 대해 소개하고 벤처 기업에 필요한 덕목 등의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 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bckcya@gmail.com으로 최기창 교수 온라인세미나 신청이라는 제목과 함께 이메일을 보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들은 특강 당일(4 6)에 이메일로 접속 링크를 받게 된다.

 

한편 KCYA는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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