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24일(현지시각)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가
주최하고 ‘재외 언론인,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본보 김종국 발행인을 비롯한 20개국
100여 명의 동포 언론인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 경북 영덕군 등이 후원했고, 개막식 후에는 연합뉴스 주최 환영 만찬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 앞서 서울 시민청에서는 재외언론 정체성·역할을 논하는 제13회
세계 한인 언론인 국제 심포지엄도 열려, 김관규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가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덕군, 포항시 등을 방문해 관광, 산업, 특산물 등을 소개하기 위한 취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밴조선편집부
사진 제공= 세계한인언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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