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박명순)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이 오는 22일(수)부터 28일(화)까지 영화 <킹메이커>(변성현, 2022)를 온라인 상영한다.
변성현 감독의
<킹메이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정치 드라마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과 그와 함께하고자 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의 이야기를 다룬 ‘선거판’ 영화이다.
‘10대가 봐도 재미있는 영화를 추구했다’는 변성현 감독의 말처럼
<킹메이커>는 반세기 전 사건을 다루지만 스타일리시하고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정치와 선거라는 소재를 긴장감 있고 속도감 있는 전개로 몰입도 있게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설경구,
이선균 등 배우들의 열연과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관객과 평론,
영화계의 호평을 받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이 영화는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감독상(변성현), 영화 남자 최우수연기상(설경구), 영화 남자 조연상(조우진)을 받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킹메이커>
관람에 대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canada.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
- 신청서:
forms.gle/maZcZ42taTSVgUgj8
- 신청기간:
6월 1일 ~ 6월 24일
*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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