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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총영사관, 온라인 민원 예약·비자 업무 확대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2-02-09 11:56

온라인 민원 사흘로 늘어나··· 워크인은 이틀로 축소



주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송해영)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업무에 대한 온라인 예약 및 비자 업무를 확대 운영한다. 

총영사관은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화)부터 민원실 온라인 예약과 더불어 비자 업무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먼저 해당 시행일부터 월요일/화요일/수요일에 온라인 민원 예약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월요일/금요일에만 예약을 할 수 있었으나, 예약 가능 일수가 총 사흘로 늘어났다. 새로운 예약 자리는 기존과 같이 매달 10일과 25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반대로 워크인(Walk in)의 경우엔 방문 가능 일수가 줄어든다. 기존에는 매주 화요일/수요일/목요일에 예약없이 방문 가능했지만, 3월부터는 목요일/금요일에만 워크인이 가능하다. 

워크인 번호표는 총영사관이 위치한 빌딩 16층에서 8시부터 배포되며, 번호표 소진시 업무 처리가 불가해진다. 

대신 이전까지 오전에만 접수 가능했던 비자 신청은 민원인 수요 급증에 따라 종일 접수로 확대된다. 비교적 수요가 적은 공증 업무는 현재 종일 접수 시스템에서 오전 접수로 축소된다. 

영사관 측은 “워크인 방문시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긴급사항이 아닌 경우 온라인 예약을 통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며 “참고로, 영사관이 위치한 빌딩 1층은 모든 입주자가 사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1층 소파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식사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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