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밴쿠버(관장 안성준)가 지난
18일 Friends Langley Vineyard Church에서 발레리아 밴 덴 브룩 랭리시장과 랭리-앨더그로브 지역구 장민우 NDP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랭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KF94 마스크 1000장과 손세정제
250개 등의 한국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방역물품 전달은 한국 기업인 ㈜아라이피에스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랭리 지역 봉사단체인 ‘Kimz
Angels’를 통해 노숙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최근 BC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는 시의적절한 기부로 여겨진다.
이번 기부 행사를 연결한 장민우 후보는 “방역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코트라 무역관과 ㈜아라이피에스에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 물품들이 랭리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밴쿠버 안성준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우수한 한국산 방역물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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