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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소외계층에 한국산 방역물품 기부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1-08-20 10:14




코트라 밴쿠버(관장 안성준) 지난 18 Friends Langley Vineyard Church에서 발레리아 브룩 랭리시장과 랭리-앨더그로브 지역구 장민우 NDP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랭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KF94 마스크 1000장과 손세정제 250 등의 한국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방역물품 전달은 한국 기업인 ㈜아라이피에스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랭리 지역 봉사단체인 Kimz Angels’를 통해 노숙자, 노인, 아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최근 BC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소외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되는 시의적절한 기부로 여겨진다.

 

이번 기부 행사를 연결한 장민우 후보는 “방역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코트라 무역관과 ㈜아라이피에스에 감사함을 표한다 물품들이 랭리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을 지키는 굉장히 힘이 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밴쿠버 안성준 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우수한 한국산 방역물품을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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