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총영사관(총영사 정병원) 주최 ‘2020 한국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10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5일에 걸쳐 웹사이트(kcultureinvan.com) 를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거리에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는 K-pop 컨테스트 동영상을 시청함과 동시에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투표가 실시되고,
당선 팀들에게는 상금(1000달러, 500달러, 300달러)이 수여된다.
또한,
밴쿠버 맛집과 생활 꿀팁,
서부 캐나다 여행지,
한국 드라마 등을 추천하는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 사연’
공모전과 총영사관과 한인사회를 응원하는 ‘투게더 인증샷’
캠페인에는 누구나 응모(형식에 제한 없음)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응모자들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행’, ‘곤지암’, ‘터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벌새’ 등 인기 한국영화 5편이 한국문화주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상영되며,
서부 캐나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총영사관 개설 50주년 영상 및 온라인 ‘응답하라 밴쿠버 1970’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25달러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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