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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교부 영사민원24 모바일 앱 서비스 개시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9-14 13:13

15일부터 내려받기 가능··· 편리성 강화



한국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영사민원업무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사민원24 앱’ 서비스를 오는 15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들은 앞으로 ‘영사민원24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해 다양한 민원업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교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제공 앱을 통해 ▲민원업무 신청(재외국민등록 신청, 재외국민 변경·이동 신고, 귀국신고, 문서발급 사실 확인, 민원처리현황 조회)과 ▲민원업무 안내(재외국민, 여권, 공증, 가족관계, 국적, 병역, 순회영사 등) 서비스가 개시된다. 

단,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에는 오는 10월 중 앱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재외공관 방문예약이나 여권 재발급 등 영사민원24 홈페이지의 다양한 서비스는 10월 중 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필요로 하는 영사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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