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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9-04 09:20

온라인 강좌 3과목, 대면강좌 3과목으로 진행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의 교육 프로그램인 늘푸른 장년대학이 9월 15일 ‘음악과 미술 치유교실’을 시작으로 하반기 강좌 개강에 들어간다.

늘푸른 장년대학은 BC주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규칙에 따라 50명 미만 정원, 2m 거리 두리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음악과 미술 치유교실 ▲컴퓨터 강좌 ▲팝송영어 강좌는 대면 강좌로 진행하고, ▲장년회 교양강좌 ▲병원영어 ▲창업세무회계교실은 온라인 강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음악과 미술 치유교실’은 음악과 미술 감상, 영·유아 시청각 발달을 위한 미술교육, 동요, 가곡, 크리스마스 캐롤 노래 부르기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이태리 유학파인 한격미 성악가가 맡아 진행한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시행되는 ‘병원영어’는 전 외과의사이며 메리놀한의대 학장 경력이 있는 박영신 의학박사가 맡았으며, 각종 의학관련상식 및 병원 방문시 필요한 영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 컴퓨터 강좌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온라인 강좌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Zoom 사용법을 함께 강의할 계획이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창업세무회계 강좌에서는 창업의 행정적 절차부터 경리회계 및 세무보고 등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늘푸른 장년대학의 이원배 회장은 “작년의 경우는 실습관련 인원제한이 있어 수강신청이 일찍 마감되었으나, 금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인원의 수강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늘푸른 장년회는 향후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성인강좌 강의 경력이 있거나 전공분야에 석박사 등 학위를 소지한 전문강사들의 참여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등록 및 연락처: (604)435-7913, kessc2013@gmail.com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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