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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입 파운데이션’, 6.25 참전유공자에 쌀 기부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6-29 17:13

쌀 42포대 기부···매년 2회 기부 계획


리치몬드 소재의 비영리단체인 ‘진 입 파운데이션(Jean Ip Foundation)’이 6.25 참전유공자회에 건강식 쌀 42포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앤 캉(Kang) 시민 서비스부 장관과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진 입 파운데이션’은 유공자회에 쌀을 매년 2회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진 입 파운데이션’은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홍콩계 사업가 진 입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 자선단체로, ‘자비와 친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라는 신조를 바탕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진 입 파운데이션’은 BC Children’s Hospital, Canada Cancer Society 등 여러 단체에 후원하고 UBC와 UVic 등 여러 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BC 내 참전용사와 시니어 단체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밴조선 편집부

 

사진: 왼쪽부터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 ‘진 입 파운데이션’ 밥 입 이사, 래리 리우 회장, 이우석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서정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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