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 유일 '뱅앤올룹슨' 스토어 밴쿠버에서 만난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3-13 16:54

B&O 플래그십 스토어 지난 8월 다운타운서 문 열어
한인 지점장에게 맞춤형 컨설팅 가능



한인 사이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95 전통의 덴마크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Bang&Olufsen, 이하B&O) 장점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변화할 줄도 안다는 것이다.

오랜 전통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많은 브랜드들이 기존의 것을 지키는 급급해 변화를 꺼리며 젊은 고객층과 멀어지는 동안, B&O 품질이라는 기본 틀은 지키면서도 수많은 진화를 거듭했다. 결과 B&O 오랫동안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다른 분야의 여러 브랜드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강점은 더욱 부각하며 성장했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심 하우 스트리트(Howe Street) 위치한 B&O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8월에 문을 열자마자 많은 B&O 마니아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B&O 깊은 철학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있다.


특히 캐나다 유일의 B&O 플래그십 스토어를 책임지고 있는 김윤호 지점장에게 한국어로 컨설팅을 받을 있다는 장점도 한인 B&O 마니아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지난해 처음 LG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선보인 Beovision Harmony B&O 차별화된 철학을 뒷받침하는 제품으로, LG 4K OLED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화질과 유니크한 디자인, 웅장한 음향, 3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디에 있어도 중앙에서 듣는 같은 3채널 스피커 설정도 B&O만이 재현해낼 있는 기술이다.


B&O 3년간 개발에 힘을 쏟아 창립 90주년을 맞이해 야심 차게 선보였던 Beolab 90 개당 8200W 넘어서는 사운드를 내며, B&O 스피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굴곡 있는 디자인도 Beolab 90 특별함이다.


김윤오 지점장은 B&O라는 브랜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행인들이 거리를 걷다 스토어 안에 전시된 모던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스피커를 보고 인테리어 소품 가게인 알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귀띔했다.


그만큼 B&O 스피커는 고성능 스피커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럭셔리하면서 트렌디한 인터리어 소품 역할까지 충분히 있는데, 정점은 바로 Beosound Shape 발휘한다. 벽에 부착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Beosound Shape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과 어떠한 모양이든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제품이다.


B&O 웅장한 사운드를 집안 여러 곳에서 즐기고 싶다면 바로 Beosound2 정답이다. 버튼도 없어서 얼핏 보면 유명 아티스트가 만든 원뿔 조형물처럼 보이는 Beosound2 최고 매력은 음향이 360도로 나가기 때문에 스피커의 어느 뱡향에서든 일정하게 들을 있다는 점이다. 102W 강력한 사운드를 내지만 무게는 4kg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집안 어디로든 옮겨가며 음악을 감상할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목소리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B&O 풍부한 사운드를 체험할 있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이어폰인 Beoplay 모델도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경험할 있다.

 

 

Bang & Olufsen 플래그십 스토어

410 Howe St. Vancouver, V6C 2X1

김윤호 지점장 (236) 865-1272, yunho@beocanada.ca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Beovision Harmony


▲ Beolab 90


▲ Beoplay E8



Beosound Shape


 밴쿠버 다운타운 Howe Street에 위치한 캐나다 유일의 B&O 플래그십 스토어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역세권·학세권·숲세권 3박자 입지로 각광
52층 높이 스카이 라운지···호텔식 시설완비
BC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개발사로 주목받는 ‘Ledingham McAllister’가 새롭게 각광받는 주거 지역인 버퀴틀람에 럭셔리 콘도 ‘하이포인트(Highpoint)’를 선보인다. 52층 높이의...
9월 광역 밴쿠버 주택 판매량 3047건
전년비 56% 급증··· 집값도 상승세 지속
지난 몇 달 새 과열 양상을 보여온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급기야 지난달 최고 거래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2차 노스 타워 분양 돌입··· 우선 분양권 선점 기회
앤썸사 마스터 플랜, 한인타운 랜드마크로 '우뚝'
코퀴틀람 소재 노스로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 고층타워 ‘소코(SOCO)’가 성공적인 1차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인 2차 분양에 들어선다. 명문 건설회사인 앤썸(Anthem Properties)이...
CREA, 전국 부동산 주택매매 동향 보고서
거래량 33% 상승··· 전국 집값 18% 올라
지난달 캐나다 부동산 시장의 주택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억제됐던 거래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17일 발표한 8월...
정부, 스트라타 보험 요율 급증에 대책 마련
보험사 오는 11월부터 갱신 관련 노티스 줘야
지난해부터 BC주 소재 콘도 스트라타(Strata)의 보험 요율이 대폭 인상되면서 다세대 주택 소유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가운데, BC정부가 1년여 만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물가상승률’ 반영··· 렌트비 인상 폭 ‘절반’ 하락
내년 세입자 부담 줄어 “연 300달러 절약 가능”
BC주의 내년 임대료 최대 허용 인상률이 1.4%로 상한 조정된다. BC주정부는 3일 발표문을 통해 임대주들이 매년 올릴 수 있는 임대료 최대 인상률을 올해 최고치(2.6%)보다 절반 가량 낮은 1...
8월 주택 판매량 3047건··· 전년비 40% 상승
주택 평균가 5.3% 올라 “상승압력 강화” 전망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탄탄한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BCREA, 2020-21년 BC 주택경기 전망
올초 부진 딛고 하반기 거래-가격 반등 부상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택 경기 침체를 지속해온 BC주 주택시장이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25일 공개한 3분기 전망...
7월 주택 매매량 3128건 기록···28% 급증
평년 수준 웃돌아··· 주택 가격 103만여 달러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눌려있던 거래 수요를 서서히 회복하면서 시장 안정화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폴리곤 건설, 신규 임대형 주거단지
75세대 입주 반려동물 특화 아파트
노스밴쿠버 린 밸리 중심부에 가족 단위 입주객을 위한 렌탈 하우스가 새롭게 들어선다. 밴쿠버의 대형 건설사 폴리곤(Polygon)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호손(Hawthorne at Timber Court)’이 그...
강남서 20분 평택 ‘포레스트 하이츠’
은퇴 후 세컨드 홈으로 ‘인기 만점’


9월 초 ‘VIP동포 고국 방문 투어’ 예정
청약자에 한해 항공권·숙박비 지원도
글로벌 도시로 떠오르는 평택의 노른자 땅 위에 북미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식 콘도미니엄이 분양되고 있어 화제다. 최근 ‘강남구 평택동’란 별칭으로 평택시 팽성읍 캠프...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경기 정상화 신호
매매 건수 전년비 17% 증가···가격도 상승세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주춤했던 BC주택시장이 지난달 뚜렷한 회복 조짐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BC부동산협회(BCREA)가 14일 발표한 월간 주택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6월 주택 매매량 2443건 기록···64.5% 급증
종합 주택 가격 103만여 달러 ‘보합세’ 여전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시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의 월별...
건설활동 줄어 거래량 타격… 판매량 전년비 급감
주택 가격 89만 달러선 “올해 말부터 크게 하락”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광역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수년 동안 침체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23일 최신 부동산 전망 보고서(2020)를 통해 밴쿠버의...
패드매퍼, 5월 전국 임대시장 보고서
"전국 8개 도시 임대료 하락세 전환"
밴쿠버의 주택시장 임대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임대 리스팅 전문 웹사이트 패드매퍼(PadMapper)가 공개한 월간 임대 보고서에...
휴양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노후 준비에 최적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근접 ‘럭셔리 단지’ 구현
7월 VIP동포 고국 방문투어··· 호텔숙박·경품지원
▲평택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팽성읍에 지어진 포레스트 하이츠 단지 전경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의료 품질이 높은 모국에서의 ‘인생 2막’을 모색하는 이민 1세대들이 늘고 있다....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