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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미만 담배 소지· 공공장소 흡연 '불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1-23 00:00

알버타주, 새 규제법 시행… 적발 시 벌금 100달러



알버타 주정부는 18세 미만 청소년들이 담배를 소지하거나 공공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금지하는 새 법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18세 미만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면 담배는 압수되고 최고 1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국내에서 이와 유사한 법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노바 스코시아주가 유일하다. 노바 스코시아주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담배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면 담배를 압수하는 새로운 규제법을 올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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