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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스톡 눈사태로 스키어 7명 숨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1-20 00:00

20일 오전 비씨주 레벨스톡 북동쪽에 위치한 두란드 빙하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헬리스키를 즐기던 미국인 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11시경 조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구조헬기를 동원 필사적인 생존자 구조작업에 나섰으나 7명은 결국 싸늘한 시체로 발견됐다.



현재, 구조된 13명은 레벨스톡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심한 저체온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산악전문가들은 두란드 빙하부근은 기상변화가 매우 심한 지역으로 평소에도 사고발생 위험이 높았으며 특히, 지난 달 이후 내린 폭우와 적설량을 감안할 때 다른 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눈사태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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