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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강세…미화 대비 65센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3-01-17 00:00

내주 중앙은행 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 집중



캐나다 달러화의 미화 대비 가치가 지난 해 7월 이후 처음으로 65센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중앙 은행이 다음 주로 예정된 금리 변동 고시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루니화는 수요일인 15일 전날보다 0.16센트가 오른 65.07달러에 마감됐다. 루니화는 올 들어 미화 대비 가치가 1.68센트 높아졌다.

루니화 강세에 따라 금융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캐나다 중앙 은행이 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블룸버그 뉴스가 금융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명 모두 다음 주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대부분은 중앙은행이 오는 6월까지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며 올해 금리 인상폭은 1%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 해 7월 이후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으나 향후 추이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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