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굿라이프와 함께 하는 건강한 생활] - 6. 등 운동 - 벤트 오버 로우(Bent over row)

밴쿠버 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6-02-12 15:39

"접히는 살 빼고 역삼각형 몸매 만드세요"
굿라이프 피트니스(GoodLife Fitness) 세일즈 매니저 박진근(JK Park), 피트니스 매니저 제이크 한(Jake Han)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건강한 생활. 이번 주는 집에서 할 수 있는 등 운동(Pull)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등 운동은 팔을 몸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광배근, 마름근, 승모근을 자극해 상체 중 등의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을 말합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전화기를 사용하며 운전도 많이 하면서 가슴근육을 주로 사용합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등근육은 많이 쓰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등 운동을 해주면 가슴근육과 등근육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남성분들이 원하는 역삼각형의 등을 만들어서 소위 '옷빨'이 잘 받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접히는 등 부위의 지방을 태울 수 있고 자세를 바르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등 운동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는 수평(Horizontal) 또는 수직(Vertical)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랫 풀 다운(Lat Pull down), 풀 업(Pull up), 친 업(Chin up), 시티드 로우(Seated row), 벤트 오버 로우(Bent over row) 등 다양합니다. 그 중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첫 번째 운동으로 벤트 오버 로우를 소개합니다.




-아령을 사용하거나 집에 아령이 없는 경우에는 500㎖의 물병에 물을 가득 채워 사용하면 됩니다. 남성분들은 4ℓ의 우유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엉덩이는 살짝 빼주면서 가슴과 등은 곧게 폅니다.(지난 주에 소개해드린 스쿼트 자세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상체를 45도 정도 숙이고 물병을 잡은 팔은 최대한 늘어뜨린 상태에서 등에 힘을 주면서 물병을 엉덩이 쪽으로 당기면 됩니다.

-같은 동작을 15번 반복하면 1세트가 끝납니다. 총 3세트를 하면 됩니다.

벤트 오버 로우를 하면서 등근육을 느끼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다른 방법을 하나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벽에 엉덩이와 등, 어깨 그리고 뒷통수를 붙이고 서있는 상태에서 팔을 바닥과 90도가 되도록 앞으로 내밉니다.

-어깨와 엉덩이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팔꿈치를 벽까지 당겨줍니다. 유의할 점은 반동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등에 최대한 집중해서 근육을 느끼도록 합니다.

-같은 동작을 15번 반복하면 1세트가 끝납니다. 총 3세트를 하면 됩니다.



-세일즈 매니저 박진근(JK Park)
2001 ~ 2011 굿라이프 피트니스 트레이너 & 세일즈 매니저
2012 머슬매니아 보스턴 챔피언십. 피트니스모델 부문 우승
2013 머슬매니아 상반기 월드챔피언십. 피트니스모델 부문 탑 10 마이애미
2013 머슬매니아 하반기 월드챔피언십. 피트니스모델 부문 탑 10 라스베가스
2014 ~ 2015 대회 참가 모델 트레이닝

-피트니스 매니저 제이크 한(Jake Han)
레벨 4 트레이너. 캐나다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 & 자세교정 자격증
자세 관리 및 프로그램 디자인 자격증
영앙관리 자격증
근막 마사지 테라피 자격증

-굿라이프 피트니스
4501 Kingsway Avenue. Burnaby. ☎(604)419-0222
We open 24 Hours and 7 Days a week.
Established 1979.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홍현진/ S.U.C.C.E.S.S. 세도시 이민자 봉사회 언어, 문화 별건가? 나의 컴플렉스가 뭔지 꼽으라면 제일 먼저 영어라고 말을 할 것이다.한국에서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 영어였다. 가장 싫어하는 과목이었기에 당연히(?) 제일 공부를 안 했었고, 나의 문법 실력은...
신상현/ UBC 한인 학생회 KISS 회장 언어는 곧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곧 그 나라의 힘으로 직결된다."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느껴온 것입니다. 10학년부터 이 곳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저는 대학을 오기위해 필수로 요구되는 제 2...
사랑의 마음 2003.05.13 (화)
정상훈/ 공인회계사(CGA) 장&정 합동 회계법인 사랑의 마음 인생이란, 푸른 하늘에 뜬 한 조각 구름 같은 것, 바람이 불면 부는 바람에 따라 이리 저리 떠다니다 끝내는 종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듯, 우리 인생도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갖은 풍상과 고초로...
에릭김/ 캠룹스 UCC 대학 학생 어드바이저 밴쿠버 조선 캠룹스 통신원 국제결혼의 서로 다른 기대치 한국사람 중에 국제결혼을 하신 분, 또 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오늘은 내가 듣고 경험한 국제결혼의 서로의 상반되는 기대치에 대해 이야기 해본다....
신상현/ UBC 한인 학생회 KISS 회장 예비 신입생들에게 드리는 글 12학년 분들 중에는 이미 특차(early admission)를 통해 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분들도 있고, 마지막까지 입학통보를 기다리는 학생들도 있을 줄 압니다. 저는 오늘 전자에 해당이 되는 분들에게...
꿈... 노력 2003.04.21 (월)
정상훈/ 공인회계사(CGA) 장&정 합동 회계법인 꿈... 노력 얼마 전 한국에서는 로또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꿈으로 가득 찬 적이 있었으며 가까운 미국에서도 복권 열풍으로 온 나라가 떠들석 하는 뉴스를 TV로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
박준형/ Interculturalist 이문화 전문가'Culture Compass' 대표 한국적 정체성을 심어 주는 길 "야! Chris, 저녁 때 우리 집에 놀라와라", "알았어! James. 이따 갈게" 밴쿠버 어느 초등학교 하교시 한국 아이들끼리의 대화 한 토막이다.외국에 사는 많은 한국...
신상현/ UBC 한인 학생회 KISS 회장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저는 UBC 한인 학생회 KISS의 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현이라고 합니다. 젊은이가 가진 의견과 생각을 솔직하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정부에 의해 정보통신부 장관에 임명된 진대제 장관은...
정상훈/ 공인회계사(CGA) 장&정 합동 회계법인 첫 Tax 철을 맞으며 먼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버티겠다면 도둑)라는 우스갯 소리가 퍼지고...
에릭김/ 캠룹스 UCC 대학 학생 어드바이저 밴쿠버 조선 캠룹스 통신원 이민 첫발 , 친구 따라 강남 가기 캐나다에서 사시는 분들께서 하시는 말씀 중에 새로운 이민자들이 처음 캐나다에 발을 밟게 될 때 "캐나다 공항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마중 나온...
우연한 한국인 2003.03.11 (화)
박준형/ Interculturalist 이문화 전문가'Culture Compass' 대표 우연한 한국인 태어날 때부터 이곳 캐나다로 오겠다고 작정한 사람은 드물다. 살다보니 그 어떤 이유엔가 택한 곳이 캐나다에서도 이곳 밴쿠버일게다. 어떤 이는 이곳에 온지 20년 이상이 되었지만 역시...
에드워드 장 / 박사, RPC 상담심리 카운슬러 저서 '정말 고민이에요' 한국어와 영어 교육 이민 온 사람들 대부분은 언어소통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한다. 모두들 한국말을 잘하는 것처럼 영어로도 유창하게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왜 그렇게...
어려운 선택 2002.05.06 (월)
김도형/ 유학생선교센터 총무간사 어려운 선택 얼마 전 한국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인천공항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로웠다. 이전에 내리던 김포공항과 달리 바다가 보이는 공항 고속도로는 침착하고도, 단아했다.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저녁...
주는 기쁨 2002.04.30 (화)
에드워드 장 / 캐나다 공인 상담심리 카운셀러 주는 기쁨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무엇인가를 조건없이 줄 때 기쁨이나 만족감 또는 대견스런 느낌 등을 자신의 내면에서 경험한다. 좋은 일을 행함으로써 스스로가 가치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조준희 / UBC 한인학생회 KISS 회장 "4만 한인이 똘똘 뭉칠 수 있다면" 현재 UBC 3학년에 재학 중인 나는 UBC 한인학생회인 KISS의 회장을 맡고 있다. UBC에 들어오자마자 KISS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나름대로 KISS에 동참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됐다....
질책 대신 칭찬을 2002.04.08 (월)
조준희 / UBC 한인학생회 KISS 회장 "4만 한인이 똘똘 뭉칠 수 있다면" 현재 UBC 3학년에 재학 중인 나는 UBC 한인학생회인 KISS의 회장을 맡고 있다. UBC에 들어오자마자 KISS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나름대로 KISS에 동참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게 됐다....
헬렌 김 / 써리 델타 이민자 봉사회 카운셀러 저소득자 아닌 저소득자 캐나다에 이민 오면 모두가 갑자기 저소득층이 되는 것을 보는 듯하다. 어떻게 하면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에 대상자가 될 수 있는지 상당히 철저히...
정봉석/ 송산서당 강주 지금은 중국어를 배워야 할 때 지난 10년 동안 외국어 학습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었다면 영어를 제외한 제 2외국어인 불어나 독일어 같은 유럽계 언어가 뒷전으로 물러나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 동아시아 언어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로스 킹 / UBC 한국어학과 교수 한국어 교육의 진정한 가치는? 지난 칼럼에는 '투자'라는 비유를 동원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그 개념을 좀 더 자세히 검토하려고 한다. 필자는 대학교 차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지 10년 넘지만 4년 전부터 또 다른...
손태현 /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지점 내가 밴쿠버를 좋아하는 이유 필자는 직업상 한 달에 몇 번씩은 새로 밴쿠버에 도착한 이민자 가족을 만나게 된다. 그분들과 상담을 할 때에 금융문제와 별로 무관한 질문도 가끔 받게 된다. 그 질문 중 대부분은...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