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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8-15 16:28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정주)가 주최하는 제6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주 회장을 비롯해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 김진욱 노인회장,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서병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 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자리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정주 한인회장은 이날 "일본제 강점기로부터의 광복뿐 아니라 빼앗기고 잃어버린 한민족의 역사 광복과 문화 광복을 되찾고 알리는데 힘써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합심하고 증진하여 진정한 배달겨레의 우수한 민족의 자존심을 되찾고 후세에 교육하는 한민족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15일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서 참가자들이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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