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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며”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03-03 13:23

밴쿠버 한인회 제95주년 3·1절 기념식 거행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3·1절 기념행사가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 주최로 1일 오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천 밴쿠버 총영사와 연아 마틴 상원의원, 임연익 노인회장, 김일수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등 인사와 한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으로 일본 제국주의 악업에 항거한 민족의 평화적 총궐기의 날"이라며 "(일본의)만행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우리 세대가 앞장서 선조의 정신이 전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뒤에는 합기도 무술시범,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 한인회 합창단의 합창 등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 1일 열린 제9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자리한 한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최성호 기자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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