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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주식 투자와 뮤추얼 펀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2-11-29 00:00

위험이 큰 만큼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식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멀리 봐야 하는 뮤추얼 펀드



최근 2년간은 끝이 어디인지 모르고 한껏 부풀어 올랐던 닷컴붐의 거품이 빠지는 시기였다. 기술주의 몰락과 9.11 테러로 인해 주식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엄청난 손해를 봤으며, 주가가 급락할 때 팔 시기를 놓치고 곧 회복되겠지 하는 마음에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를 끝까지 보유했던 사람들은 시가 총액의 50~90% 잃어버리는 쓰라린 경험을 해야 했다.

한 예로 한때 한 주당 100 달러가 넘던 캐나다의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 노텔(Nortel)사의 주식은 끝이 없는 몰락을 거듭해 한때 주당 1달러도 안될 정도로 하락했다.



시장 상황이 열악해지자 최근 몇 년간, 투자 시장에서는 이익은 고사하고 손해를 안보면 다행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졌으며 많은 돈이 주식시장을 빠져 나가 부동산, 금 등으로 흘러 들어갔다.



하지만 최근 경기 동향을 보면 10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다우지수 21%, 나스낙 지수 33%, S&P 500은 19%가 올랐으며, 캐나다의 주식시장인 TSX 300도 16% 상승하면서 주식과 뮤추얼 펀드 등을 외면했던 많은 투자가들이 서서히 돌아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자료제공 네스빗 번즈 증권)



그러나 누구도 주식시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듯, 현재의 반등이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시장에 대한 반등세인지 본격적인 회복세인지는 알 수 없다.

BMO 의 수석 경제 분석가 중의 한명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전문가인 셔리 쿠퍼(Sherry Cooper)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침체기를 겪던 제조업 분야가 회복세로 돌아서는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도 호전되고 있다”며 “4개월동안 계속 내려갔던 경제지표가10월에는 하락폭 없이 고정됐다”고 밝혔다.



쿠퍼는 또한 미국의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3%로 전망하면서, 캐나다의 경기는 미국경기보다 조금 더 낳아 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분석해 기초해 쿠퍼는 내년도에는 결국 주식투자를 통한 이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식투자의 요령과 방법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인 주식은 자본을 균일하게 나눈 단위로서의 금액을 표시한다. 주식, 채권 등의 증권을 매개로 운용되는 증권시장은 주식의 발행과 유통을 통해 산업자금의 안정적 조달과 저축 증대의 일익을 담당하는 자본 시장이다.

주식시장에서는 매도주문과 매입주문이 일치해 거래가 성립된 주식의 총수가 거래량이고, 가격의 총액이 거래 대금이다.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량(매매량)과 거래대금(매매대금)은 시세 전체의 에너지를 아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며, 개개의 종목 거래량도 각 종목의 움직임을 판단하는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개개의 주가나 시장 전체가 상승하고 있을 때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주가가 하강국면에 들어가면 거래량도 감소한다.



은행에 예금을 하기 위해 구좌를 열어야 하는 것처럼 주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브로커지 구좌(Brokerage Account)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브로커지 구좌를 열려면 은행을 찾아가 투자 상담가를 만나거나 전문적인 투자회사의 주식 브로커를 찾아가야 한다. 브로커지 구좌를 제공하는 곳은 BMO 네스빗 번즈(Nesbitt Burns), 스코시아 멕로드(ScotiaMcLeod), 메릴린치(Merrill Lynch) HSBC 등의 은행 계열사들과 골드크롭(Goldcorp), 퍼시픽 인터네셔날 시큐리티(Pacific International Securities) 등 다양한 일반 투자 회사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브로커지에는 주식 투자시 상담을 통해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을 분석해 합리적인 투자를 도와주는 풀서비스 브로커지와 이러한 상담 없이 온라인 등을 통해 개인 스스로 거래하는 디스카운트 브로커지가 있다.

주식을 매매할 경우 서비스에 질에 따른 수수료도 달라 보통 1000 주를 기준으로 풀서비스 브로커지는 $80~100, 디스카운트 브로커지는 $25 정도의 부가료를 예상하면 되는데, 전문적인 투자상담을 받는 경우나 1000주 이상을 매매할 때에는 수수료가 높아진다.



미국의 블룸버그(Blumberg) 같은 투자회사와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등과 같은 곳에서는 인터넷 웹 사이트 등에 증권 분석 그래프와 시세 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주식투자 도구(Tool)를 만들어 투자회사나 일반 투자자들에게 비싼 정보료를 받으며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교육을 받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경우 차트와 유료 정보들을 분석하기가 쉽지 않고, 각 주식을 사느냐 파느냐는 본인이 결정하기 때문에, 주식에만 매달리지 않는 한 매매 시기를 번번히 놓쳐 별 재미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BMO 네스빗 번즈의 김영호 부장은 “한국의 증권 브로커들은 주로 주식을 사고 파는 트레이딩을 위주로 하지만, 시장이 크고 금융 상품도 전문화 된 북미의 경우 브로커들은 주식 거래뿐 아니라 고객의 자산관리와 포트폴리오 구성을 맡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부장은 가정의와 전문의의 예를 들며 일반적인 투자와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의 조율은 가정의 역할을 하는 투자 상담가가 하지만, 세분화 된 전문펀드에 투자할 경우에는 투자 상담가를 통해 그 금융상품에 해박한 전문 펀드매니저에게 자금 운영을 맡기는 경우가 보편적이라고 전했다.





뮤추얼 펀드에 관해



뮤추얼 펀드란 유가증권등에의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 투자신탁으로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그 자금으로 유가증권 등에 투자, 운용하고 그 운용수익을 투자자에게 이익배당 형태로 분배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모아진 자금을 은행이나 투자회사 등의 자산 운영회사에서 정해진 투자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운용하게 된다. 뮤추얼 펀드는 펀드의 목적과 산업분야에 따라 각 투자회사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펀드는 전문 투자가들이 적합한 주식과 금융상품에 투자함으로서 운영된다.



따라서 뮤추얼 펀드를 사는 개인 투자가들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다양한 부문에 분산투자 되므로 투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GIC(정기예금)와 같이 투자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사고 팔 수 있으나 펀드의 종류에 따라 매매시 정해진 수수료를 내야 되는 것도 있다.



뮤추얼 펀드는 금융상품의 성격에 따라 투자시 위험도가 다르며, 공격적인 것이 있는 반면 변동폭이 적은 보수적인 것도 있다. 뮤추얼 펀드의 자산은 평균적으로 전체 펀드의 39%는 주식에, 33%는 채권에, 그리고 28%는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할 때는 일반적으로 장기 목포를 위해서는 주식 위주의 고위험 고수익 펀드에, 단기 목표를 위해서는 주식 비중이 적고 채권과 은행상품에 주로 투자하는 안전형 펀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몬트리올 은행의 손태현 소장은 뮤추얼 펀드에 대해 “뮤추얼 펀드에 대한 투자는 전문가에 의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이루어 지므로 일반 개인이 주식에 투자할 때보다는 현저하게 위험이 분산된다”며 “최소 5~10년 정도를 보고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투자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뮤추얼 펀드도 경기와 경제상황, 특정 산업의 명암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고 원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과도한 집중투자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뮤추얼 펀드의 본질이 단기 고수익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장기 저축의 성격을 가진 투자상품이라는 것을 항시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올바른 투자 자세



일단 먼저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주식이나 뮤추얼 펀드가 모든사람에게 적합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즉, 본인의 성향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는 결단이 있어야 하고 본인 구좌에 다 잃어 버려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 여유돈이 있어야 한다. 물론 RRSP나 RESP를 위해 월마다 저축성 뮤추얼 펀드를 조금씩 사는 것이나 위험율이 현저히 낮은 금융상품을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은 추천할 만 하다. 그러나 단기간에 고수익을 기대하고 빌린 돈이나 필요한 돈을 빼내어 함부로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다를 바 없다.

특히 아무런 경험이나 주위의 도움 없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주식에 손을 댄 사람들은 순식간에 큰 손해를 보고 후회할 수 있다.

미국 뉴욕의 투자회사 하트랜드(Heart Land)의 이동수씨는 “위험이 큰 것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높은 수익률 만을 보고 함부로 투자한 후 막대한 손해를 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는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을 어떻게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이러한 매매 시기를 작은 욕심이나 잘못된 기대로 놓쳐 버리는 수가 많아 손해 보는 경우가 많다.

주식의 경우 이른바 상한가에서 팔고 하한가 에서 사는 ‘물타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신이 아닌 이상 알기 힘들다. 따라서 적당히 올랐을 때 미련을 버리고 팔고, 어느 정도 바닥권이라 판단될 때 사는 이른바 어깨에서 무릎까지 전략을 가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도 경제 지표에 익숙하고 경기동향에 민감한 투자가들에게 조차 힘들 때가 많다.

이동수씨는 “주식을 하는 경우 자기 나름대로 선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며 “주식 운영자가 구입가의 5%, 10%, 또는 20%가 하락했을 때 자동적으로 팔도록 정해놓는 것도 손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최소 10만 달러이상을 가지고 주식시장에 전문지식을 갖춘 투자 상담가의 도움을 받아 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액을 가지고 홀홀 단신 뛰어들면 1000달러로 10만 달러를 만들었다는 신화의 주인공이 되기 보다는 원금까지 손해 볼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이곳 북미 주식시장과 기업들의 역사에 어두운 한인 투자자들에게는 나홀로 투자는 더욱 불리하기 마련이다.



한편 주식시장에 뛰어들자니 불안하고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안정된 자산운용의 방법으로서 주식시장을 간접적으로 이용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자신에게 익숙한 산업분야의 뮤추얼 펀드가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동수씨는 “만일 확실한 원금보장을 해주는 투자를 원할 경우 보통 3년을 묶어 놓으면 원금 보장을 해주고 성장시 25%까지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스탁 인텍스(Stock Index) GIC가 안전하다”고 추천했다.



앞으로의 경기 전망



네스빗 번즈의 김영호 부장은 “11월 7일 미국에서 단행된 0.5% 금리 인하로 인해 소비자 신뢰지수가 79.6에서 84.1로 회복하였고, 시카고 제조업 지수(PMI)도 45.9에서 54.3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며 “이러한 11월의 회복에 증시가 탄력을 받아 계속 회복된다면 12월에는 더 향상된 지수가 나올 것”이라 밝혔다. 또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율이 3.1%에서 4%로 상승 조정되면서 기대되었던 것보다 미국 경기가 보다 튼튼하게 성장 하였기 때문에 전쟁이나 유가상승 등 악재가 오지 않는다면, 미국의 내년도 GDP 는 약 3%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2001년 1분기에서 2002년 1 분기 까지5분기 동안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던 미국 S &P 500 기업들의 영업 실적은 구조 조정과 비용절감을 통해2002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김부장은 “기업들이 전년도와 비교해 2002년 2분기에 1%, 3분기에 5.9% 정도 상승 하였고, 4분기에는 약 18% 기업 이윤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증시가 서서히 버블해소 과정을 벗어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일반적인 주식 매매전략>



1.금리변동을 이용한 매매전략

금리변동은 보통 주가와 정반대로 움직인다. 금리가 오를 조짐이 보이면 증시자금이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커진 은행상품으로 빠져나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2.언론의 보도내용을 활용한 매매전략

신문이나 TV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오거나 곳곳에서 경기 흐름이 좋아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면 좋은 매수시점이 될 수 있다.



3.내부 정보에 민감해라

인터넷 등을 통하면 회사 내부자들이 주식을 매수 하는지 매도 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업의 내부자들이 자신의 주식을 대량 매도 하면 주식이 앞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며, 반대로 대량으로 매수 할 때는 주식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한 기관에서 일반인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거래량이 급등하면 주식을 팔라는 \'시그널\'로 봐야 한다.



4. 목표수익률을 통한 매매전략.

무엇보다 초보 투자자는 목표를 정해놓고 매매하는 것이 좋다. 목표수익률(예를 들어 10%)을 달성하면 무조건 판 뒤 더 오르더라도 미련을 갖지 않는 것이 안전투자의 비결이다. 반대로 원금의 일정비율이 깨지면 손해보고 파는 \'손절매\'도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다.





자문

BMO 네스빗 번즈의 김영호 부장

몬트리올 은행 노스 버나비 지점 한인금융센터 손태현 소장

뉴욕 하트랜드 투자회사의 이동수씨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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