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02-11-12 00:00
맥클레인지 대학 순위 발표… UBC 5위 SFU 3위
캐나다 대학의 순위를 발표하는 맥클레인지의 2002년 대학 순위 조사에서
매년 최상위권에 들었던 BC주 대학들의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지난 해 토론토 대학에 이어 대학원 중심 대학 중 토론토 대학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던 UBC는 올해 조사에서는 5위로 처졌고, 학부 중심 대학 순위에서 작년 2위를 기록했던 SFU는 3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다.
맥클레인지 편집인인 다우셋 존스턴 씨는 “지난 3년간 계속 2위를 고수했던 UBC 가 5위로 랭크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이는 BC 주정부의 학교 운영 예산 지원 감소와 클래스 당 학생수가 증가된 것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BC 주 대학의 수용가능 학생수는 약 6만 5천 여명으로, 캐나다 각 주당 인구비례로 볼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캐나다 대학의 순위를 발표하는 맥클레인지의 2002년 대학 순위 조사에서
매년 최상위권에 들었던 BC주 대학들의 순위가 하향 조정됐다.
지난 해 토론토 대학에 이어 대학원 중심 대학 중 토론토 대학에 이어 전국 2위에 올랐던 UBC는 올해 조사에서는 5위로 처졌고, 학부 중심 대학 순위에서 작년 2위를 기록했던 SFU는 3위로 한계단 내려 앉았다.
맥클레인지 편집인인 다우셋 존스턴 씨는 “지난 3년간 계속 2위를 고수했던 UBC 가 5위로 랭크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며 “이는 BC 주정부의 학교 운영 예산 지원 감소와 클래스 당 학생수가 증가된 것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BC 주 대학의 수용가능 학생수는 약 6만 5천 여명으로, 캐나다 각 주당 인구비례로 볼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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