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캐나다 의료계를 짊어질 한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KHSA(Korean Health Students Association·회장 김소연)가 22일 버나비 소재 바이츠 인스티튜트(Bites Institute)에서 ‘2012 고혈압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KHSA는 이날 세미나에서 한인 사회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혈압증’(Hypertension)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KHSA는 고혈압의 이해, 위험 요소, 자가진단 방법, 치료 및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혈압측정, 약물치료상담, 영양상담, 진학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저염 식단 및 요리법 등 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 KHSA 회원이 세미나에 참가한 참가자의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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