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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8-16 14:15

밴쿠버 한인회(회장 이용훈)가 주최하는 제67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호 주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연아 마틴(Martin) 상원의원, 피터 줄리앙(Julian) 연방하원의원,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장,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 등 100여명이 자리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절은)온 겨레가 하나된 날”이라며 “우리는 비록 조국을 멀리 떠나 있지만 우리의 뿌리와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나라를 세우기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의 혼은 우리가 물려받은 가장 고귀한 유산”이라며 “우리가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한 대한민국은 만세 빛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용훈 한인회장이 15일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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