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정부, 밴쿠버 초등학교 2곳 신·개축 지원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7-11 15:07

BC주정부가 밴쿠버 소재 초등학교 2곳의 신·개축 사업을 지원한다.

조지 애보트(Abbott) BC교육장관은 11일 BC주정부가 밴쿠버 지역 초등학교 2곳의 신·개축 사업에 2670만달러를 지원한다는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책정된 정부 지원금 중 1470만달러는 밴쿠버 웨스트사이드 제너럴 고든 초등학교(General Gordon Elementary School)을 개축하는데, 1200만달러는 펄스 크릭 노스 지역에 인터내셔널 빌리지 초등학교(International Village Elementary)를 새로 건립하는데 각각 투입된다.

제너럴 고든 초등학교는 개축이 끝나면 전일제 유치원(full-day kindergarten)생 60명과 1학년~7학년 학생 400명이 수업 받을 수 있는 공간을 갖추게 된다. 또 음악, 요리,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는 주민 교육센터(NLC)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는 올 여름 시작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되는 인터내셔널 빌리지 초등학교는 전일제 유치원생 60명과 1~7학년 학생 450명이 수업받을 수 있는 공간, 데이케어 시설, 다목적 수업 공간 등을 갖춰 2015년 가을 문을 열 계획이다. 

 


<▲ 11일 조지 애보트(Abbott) BC교육장관(사진 왼쪽)과 패티 배커스(Bacchus) 밴쿠버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초등학교 신·개축 지원 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BC주정부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한인 유학생 강력 범죄 줄고 입국 거부 사례 늘어”
  • 韓·加 외교장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논의
  • 포트만 橋 통행료, 1달러 50센트부터
  • [잡아라! Job] ▲오일 샌드 인력 모집중
  • “영화 애호가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 BC자유당 이어지는 불출마 선언… 벌써 12명째
  • BC자유당 주요 주의원 '불출마 도미노’
  • [Products & Services]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신형 모델 공개
  • 15세 소녀 고보경, LPGA 새역사 쓰다
  • CN 캐나다여자오픈 3R 고보경 단독 선두
  • “당신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 “여름의 마지막은 PNE와 함께 보내세요”
  • 한국 축구, 일본 침몰시켰다
  •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키운다
  • 캐나다 여자축구 올림픽 사상 첫 동메달
  • 한국 문화 알리미 12인 태운 버스, 지금 출발합니다
  • 캐나다 첫 메달은 동메달
  • 한국 축구팀, 스위스 꺾고 첫 승
  • 에버그린라인 역 하나 더 늘어난다
  • 밴쿠버 화이트캡스, LA와 접전 끝에 무승부
  • “대한민국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밴쿠버③]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밴쿠버 ②]
  • 성일환 공군참모총장 평화의 사도 기념비 방문
  • BC주정부, 밴쿠버 초등학교 2곳 신·개축 지원
  • 보다 빨리 국경 통과하게 해주는 넥서스카드 인기
  • “차별화된 시설·서비스로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도약”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