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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총선 도전하는 신재경 교수, 신규 당원 모집 박차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6-16 14:30

23·24일 코퀴틀람서 모집 운동
내년 BC주총선에 도전하는 신재경(영문명 Jane Shin·사진) VCC 교수가 경선을 대비한 신규 당원 모집에 나섰다. 신 교수는 지난달 BC신민당(BC NDP)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해 오는 10월 공천을 놓고 경선을 치른다. 경선은 10월이지만 90일 이전 등록한 당원이라야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6월 말이 모집 시한인 셈이다.

이에 따라 신 교수측은 500명 등록을 목표로 신규 당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교수는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200여명 정도가 더 등록해야 하는 상태”라며 “관심 있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어 “6월 23일(토)과 24일(일) 오후 1시~5시 코퀴틀람 한아름마트(H-Mart) 앞에서 신규 당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규 당원 등록은  버나비-로히드 선거구 내 거주하면서 12세 이상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혹은 1년 이상 비자 소지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비자 소지자인 경우에는 경선이 열리는 10월까지 체류가 가능해야 한다. 당원 등록 희망자는 한아름마트 앞에서 진행되는 모집을 통해 등록하거나 신 교수의 선거운동 홈페이지(janeshin.com)에 방문해 이름과 주소, 연락처 등을 남기면, 당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가입을 돕는다.



<▲ 신재경 교수 >



<신재경 교수는…>
신 교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지난 1991년 캐나다로 가족과 함께 이민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BCIT 학과장을 거쳐 현재 VCC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암과 만성피로 증후군 등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또, 밴쿠버 한인회를 비롯한 비영리 자선단체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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