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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안전 환경 우선돼야”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2-02-09 16:04

주밴쿠버총영사관,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은 8일 유학원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간담회는 밴쿠버를 포함한 서부 캐나다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의 사건·사고 예방홍보, 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영사관은 지난해 1월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밴쿠버, 캘거리, 빅토리아 등 지역에 유학생을 위한 안전 지침을 배포하고 지역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유학생 안전사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최연호 총영사는 이날 “한인 유학생들의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한 학업 환경을 조성하면 과거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정평 나 있던 밴쿠버의 명성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관의 사건사고 관련 영사 업무 범위에 대해 설명하고,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8일 열린 유학생 사건·사고 예방 간담회에서 최연호 총영사가 유학원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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