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회 10일 송년잔치 성료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 송년 잔치가 11일 오후 6시 메트로타운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잔치에는 한인회 회원과 지역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유순 한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는 밴쿠버 한인 동포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해”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한인사회가 하나로 뭉쳐 서로 돕고 배려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가 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다운 양의 해금 연주와 함께 시작한 이번 송년잔치는 뮤지컬 공연과 댄스 타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여흥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 등이 마련됐다.
글·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최성호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