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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를 배웠습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8-19 17:08

C3소사이어티 캠프코리아 18일 성료

한인 1.5세와 2세 단체 C3소사이어티(회장 스티브 김)가 개최한 캠프 코리아가 1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린이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소리’를 주제로 벨카라 캠프 하우디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됐다. 전통 음악에서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한국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이 가야금과 같은 한국의 전통 악기를 접해보는 시간은 물론, 직접 악기와 차임벨을 만드는 등 음악과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캠프 하우디에서 만난 한 학부모는 “지난해 아이 2명을 모두 캠프에 참가시켰는데,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C3 소사이어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캠프기간 동안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소원을 적어 넣은 차임벨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어린이 두 명이 친구들의 소원을 보고 있다 / 사진=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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