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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 ‘더 큰 대한민국’ 만들자”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8-15 13:36

15일 한인회관서 제66회 광복절 기념식 열려

밴쿠버 한인회(회장 오유순)가 주최하는 제66회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유순 밴쿠버 한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복절은 사랑하는 우리 조국이 국권을 회복한 역사적인 날”이라며 “빼앗긴 우리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우리가 이들로부터 물려받은 민족 정신이 후세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경축사를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가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광복 이후 60여 년 대한민국은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를 일구어냈다”며 “지난 60여 년간 불굴의 도전과 성취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창조했듯이 함께 가는 공생 발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으로 행복을 만들고 세계 속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자”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밴쿠버 한인회관에서 열린 제66회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한인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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