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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시민권 공부한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3-08 09:42

정부, 시민권 교재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배포

정부가 캐나다의 전반적인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교육 프로그램(How Canadian are You Eh?!)을 개발해 3일 배포를 시작했다.

캐나다 이민부가 공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온라인 프로그램(A Fun Path to Learning)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입력을 통해 새로 캐나다에 정착을 한 사람들이 캐나다 역사, 시민권, 국민 윤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시민권 시험 교재인 ‘디스커버 캐나다(Discover Canada)’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페이스북과 트위트와 연동이 가능해 자신이 풀었던 문제를 다시 검토해보거나 지인과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한편,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 정부가 공개한 'How Canadian are You Eh?!'의 구동화면 / 이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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