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삼성, 캐나다 마이너 하키클럽지원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11-10 00:00

캐나다의 하키영웅 웨인 그레즈키(Gretzky)가 삼성전자캐나다(SECA), 베스트바이와 공동으로 모금한 하키진흥금을 캐나다 국내 99개 마이너 하키클럽에 1000달러씩 나눠서 기부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

올해 초 베스트바이는 그레즈키 기념 스티커 판매수익과 삼성TV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금을 모아 웨인그레즈키재단에 기부할 9만9000달러를 모았다.

삼성 캐나다 벤자민 리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하키는 캐나다의 일부분으로 삼성은 하키 경기의 주요 후원자”라며 “베스트 바이와 그레즈키 재단과 함께 성공적인 캠페인을 마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레즈키 이사장은 “캐나다 전국 마이너 하키클럽들은 운영비용으로 잦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단이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 삼성과 베스트바이에 감사하며, 기금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하키에 몰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