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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복판 57층 짜리 '예술 작품'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9-18 00:00

미국 뉴욕시 맨해튼 남쪽의 트라이베카 지역에 건설 중인 57층 아파트의 조감도. 새 둥지 모양의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을 디자인한 스위스 건축가 자크 헤르조그와 드 므롱이 설계한 이 아파트는 유리로 벽을 대신하고 각층마다 옥외 테라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특징. 꼭대기의 8개 층들은 들쭉날쭉하게 배치됐고, 1층에는 거대한 풍선 모양의 금속 조각품이 한 귀퉁이를 받치고 있다. 2010년 완공되는 이 아파트는 총 145가구(분양 면적 133㎡~593㎡)로 분양가는 350만~3300만달러(약 40억~377억원).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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