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당 현찰 매도가 미화90센트”
캐나다 달러환율이 여전히 약세장에 머물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 공시에 따르면 11일 정오 현재 캐나다 달러 1달러는 미화 대비 93.67 센트이며, 4% 할인이 적용된 현찰 판매가격은 미화90 센트다. 캐나다화는 지난해 8월 이래 미화 대비 최저 가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캐나다화는 미화 3.7센트가 내려 1970년대 초 이래 가장 큰 폭의 가치하락을 보였다. 일부 전문가들은 캐나다화의 약세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화 대비 캐나다 환율은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5시 현재, 매매기준율은 1달러당 969.95원으로 지난 8일 고시가보다 약 4원 정도 내렸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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