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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버나비 캠퍼스에는 호텔이 있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7-31 00:00

캠퍼스 방문객을 위한 쉼터로 자리한 사이먼 호텔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는 사이먼(Simon) 호텔이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버나비 마운틴 정상에 입지를 둔 캠퍼스와 함께 서 있는 사이먼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 외에도 학교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강연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룸을 마련하고 있다.

호텔은 북쪽 해안가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전경의 산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피로를 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사이먼 호텔은 밴쿠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빌딩 중 하나로 워싱턴주의 마운틴 베이커와 밴쿠버 아일랜드 그리고 로워 메인랜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이먼 호텔 객실 크기는 250~400 평방피트로 퀸사이즈 침대 하나가 제공되는 원베드 룸과, 퀸사이즈 침대 하나와 더블 소파베드가 제공되는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룸에는 다른 호텔시설과 같이 방문객들이 머무르는 동안 쓸 수 있는 알람시계, 커피메이커, 냉장고, TV와 DVD플레이어, 인터넷, 전화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사이먼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SFU의 체육관 시설과 미술관 등 교내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이용 요금은 학사 일정과 시즌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7월에서 8월은 호텔 이용객이 가장 붐비는 때로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9월에서 6월은 비수기로 성수기보다 훨씬 싼 요금이 적용된다.

사이먼 호텔은 주로 학교 내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학생들이나 교수들, 또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해외 유학생들의 가족들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이 이용되지만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 사이먼 호텔은 SFU 졸업생과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호텔 이용과 예약 안내는 SFU 사이먼 호텔 예약 및 이용 안내 서비스 (전화:778-782-4503)로 문의할 수 있다.

김유미 학생기자 (언론정보학과 3년) yka10@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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