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삼촌조카까지
알버타주 지정이민(AINP)의 가족초청 범위가 확대된다. 알버타주 이민부에 따르면 가족초청 대상에 부모, 자녀는 물론 형제자매 삼촌조카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또, 피초청인의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이상, 연령은 21~45세면 가능하다. 초청인의 요건도 최소자산 1만달러 이상, 최근 2년이상 알버타주에 거주하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면 된다.
알버타주는 가족초청 대상범위를 넓힘으로써 숙련인력 유치는 물론 경제 발전에 필요한 인력자원의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버타주 지정이민(AINP)은 지난 2002년 시범프로그램으로 시행된 이후 해마다 지정이민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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