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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이브리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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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06-12 00:00

휘발유값 상승...판매량 증가

휘발유 값이 폭등하면서 전기 겸용차량인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가 인기다. 11일, 글로브엔 메일 보도에 따르면 일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몇 달씩 기다려야 할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불과 4리터의 휘발유로 100킬로미터를 주행한다는 도요다 프리어스(Prius)는 5월 한달 판매량이 823대로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혼다 시빅(Civic) 하이브리드는 591대가 팔렸다. 또, 도요다 캠리,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등도 날게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휘발유용 엔진에다 전기용 모터엔진이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가 충전되면 휘발유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찾는 수요가 점차 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통자동차 보다 가격대가 높다는 점이 부담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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