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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틀째 폭등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6-06 00:00

加 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국제유가가 이틀째 폭등세를 보였다.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무려 10.75달러 오른 배럴당 138.5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5월 22일 세운 역사상 최고치(135.09달러)를 보름여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달러화 가치가 고용시장 악화로 급락하고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한꺼번에 몰렸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실업률(5.5%)은 200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제유가 폭등과는 반대로 캐나다 달러화는 소폭 내렸다. 6일 토론토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환율은 미화대비 98.11센트에 마감했다. 캐나다 달러대비 원화환율은 6일 외환은행 고시매매기준율 1007.1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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