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이 리터당 138센트까지 치솟자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를 자전거타기 주간으로 정한 밴쿠버자전거타기연합(VACC)에 따르면 29일 현재 5500명 이상이 동참했다. 이 가운데는 처음으로 출근길 자전거를 타고 나온 시민만도 1600명을 넘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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