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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우수항공사' 뽑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21 00:00

미국 비즈니스 트래블러誌 선정 대한항공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대한항공이 17일 LA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여행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지의 2007년 베스트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우수 항공사’ 부문과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항공사’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대한항공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은 ‘최우수 항공동맹체’ 부문을 수상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는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항공, 호텔, 공항, 여행지 등의 분야별, 지역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지의 상은 지난 1989년부터 이어져온 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 외에도 지난해 연말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운항정시율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항공사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차지했으며,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발표한 ‘2006년 정시율 실적’과 중국의 대표적인 여행잡지 ‘월드트래블’지로부터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2년 연속으로‘2007년 세계 최고 승무원상’과‘2007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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