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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려한 외관, 고품격 인테리어는 기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17 00:00

조지상 후보 특집-1 고층 콘도 부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세련된 디자인 갖춰

매년 주거용 프로젝트의 부문별 최우수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조지상은 개발 및 건설관련 업체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오는 2월 8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인 조지상의 주요 부문별 수상후보를 살펴본다.

Belvedere
벨베데레는 BC주의 대표적 건설사 중 하나인 콘서트(Concert)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시공 중인 16층 콘도로 BC주의 주도 빅토리아의 다운타운에 세워진다. 밴쿠버에 비해 새로 만들어지는 고급 콘도가 드문 빅토리아 다운타운은 캐나다 은퇴자들이 가장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는 곳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온화한 기후로 명성이 높다. 콘서트사가 빅토리아에 짓는 두번째 개발 프로젝트인 벨베데레의 건물 1층에는 여러 소매점들이 들어서게 되며, 피트니스룸, 라운지, 바이크 클럽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788 Humboldt St. Victoria

Laguna Parkside
라구나 파크사이드는 프리마 프로퍼티에서 개발하는 고급 콘도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는 콜하버 지역 스탠리 공원 바로 앞에 지어지고 있다.
건물은 22층이지만 단 76세대만이 들어서며, 최고급 인테리어와 탁트인 전망을 갖춘 다운타운 대표 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고품격 편의시설은 다른 콘도들과의 차별을 더해주며, 스탠리 공원과 바닷가 산책길을 바로 옆에 둔 입지는 월드 클래스라 부르기에 손색없다. 
1925 Alberni St. Vancouver

Victoria Hill
High Rise Residences
프레이저 강변이 내려다보이는 뉴웨스트민스터에 지어지는 고층 콘도 빅토리아 힐 하이라이즈는 중견 시공사 어니가 완성해가고 있는 새로운 마스터 커뮤니티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전통을 살린 웨스트코스트풍의 외관, 첨단 공법과 튼튼한 자재로 시공된 이곳은 첨단 시설과 함께 입주자들에게 매일 아침 넓은 발코니에서 강변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게 해준다.
McBride Blvd. & Royal Ave. New Westminster

Park360
버나비에서도 교통이 편리한 에드먼즈역 맞은편에 세워진 파크360은 분양할 때부터 탁트인 전경과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주변환경으로 많은 인기를 끈 곳이다. 특히 주변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녹색공간과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있는 이곳은 다운타운까지 30여분이면 갈 수 있는 스카이트레인으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파크360은 크레시 개발에서 시공을 했으며, 1베드룸부터 3층구조 타운홈까지 총 214세대가 들어선다.
7079 17th Ave. Burnaby

Spectrum
다운타운을 진입하며 GM플레이스 인근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눈길이 가는 건물이 있다. 건물 외부에 빨강색깔의 액센트를 주고 사선의 디자인을 심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4동의 고층콘도들이 바로 스펙트럼 프로젝트이다. BC주의 선두 개발업체 콩코드 퍼시픽의 작품인 스펙트럼은 깔끔하면서도 눈길을 끄는 세련된 외관과 도시인들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내부시설을 갖추고, 다운타운 초입을 접수했다. 특히 걸어서 2~3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GM플레이스, 코스코, 스카이트레인역, T&T, BC플레이스, 도서관 등이 있다.
1079 Marinaside Crescent Vancouver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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