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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치우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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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05-11 00:00



지난해 겨울 폭풍으로 쓰러진 스탠리 파크의 나무 제거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BC주정부가 최고 400만달러의 처리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정리작업은 큰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실정이다.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인력도 문제지만 서둘러서 될 일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못치우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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