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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화 급등 뒤 하락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26 00:00

26일 미화 86센트 턱걸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근 강세를 보이던 루니화가 26일 하락세를 보였다.
 
캐나다 달러화는 지난 주 금요일 하루 만에 1.2%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6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86센트선에 겨우 턱걸이 했다. 국제원유가격이 배럴당 63달러선을 다시 돌파하고 국제금값이 상승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받지 못했다.
 
최근 루니화는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동결소식이 전해진 후 3개월래 최고치를 돌파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달러의 하락세는 선거를 앞두고 있는 퀘벡주의회 선거결과에 따라 정국 불안정 우려가 반영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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