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이민부는 캐나다 성경 협회가 시민권 선서식에서 성경을 배포하는 것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민부는 시민권 선서식장에서 성경을 배포하게 되면 선서식이 갖는 고유의 목적을 흐리게 되며, 특정 종교를 권장하는 것으로 잘못 비춰질 수 있다며 배포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선서식 참석자들로부터 성경 배포에 대한 불만 민원을 받은 것도 금지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성경 협회는 지난 50년간 시민권 선서식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성경을 무료로 배포해왔는데 작년의 경우 수 십개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 수 천 권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민부는 시민권 선서식장에서 성경을 배포하게 되면 선서식이 갖는 고유의 목적을 흐리게 되며, 특정 종교를 권장하는 것으로 잘못 비춰질 수 있다며 배포 금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선서식 참석자들로부터 성경 배포에 대한 불만 민원을 받은 것도 금지 결정을 내리는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성경 협회는 지난 50년간 시민권 선서식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서 성경을 무료로 배포해왔는데 작년의 경우 수 십개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 수 천 권을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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