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청으로부터 보수명령을 받은 플라자 오브 네이션(Plaza of Nations) 공연장 주변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시청은 지난해 12월 안전 검사 후 유리 덮개 구조물을 즉각 보수하도록 명령을 내렸으나 건물 소유주인 캐네디언 메트로폴리탄 프로퍼티는 아직 보수 공사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 86년 밴쿠버 엑스포를 맞아 건설된 플라자 오브 네이션은 우천 시에도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유리와 알루미늄 틀로 된 대형 덮개를 설치했었다.
아직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플라자 오브 네이션의 안전문제로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러 야외행사가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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