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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모든 동포 함께 하는 한인회 되기를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04 00:00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 최창식

친애하는 Greater Vancouver 동포 여러분!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각 단체장 및 임원 여러분과 사업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동포 여러분들, 학업에 열중하는 유학생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민족의 저력과 불굴의 정신으로 달려온 2006년이 지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정해년 2007년은 부푼 희망과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밴쿠버 한인회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캐나다 사회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자랑스러운 해외 동포의 긍지를 세워 우리 조국의 문화와 삶의 터전을 우리 2세들에게 물려주는데 소명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오해와 불미스러운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사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밴쿠버 한인회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더욱 한인회에 관심을 갖고 의견도 내주시고 적극적으로 동참도 해주시어 명실공히 한인동포 모두가 함께 하는 한인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2007년 새해에는 한인 동포 모든 가정과 하시는 사업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는 좋은 새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월 1일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 회장 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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