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눈사태 위험으로 통제됐던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 레벨스톡-골든 구간 차량 통행이 3일 재개됐다. 그러나 밴프로 가는 길인 골든에서 알버타 국경까지 구간은 3일 오전 현재 눈사태 발생 위험으로 여전히 통제가 풀리지 않고 있다.
공원관리공단측은 "골든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의 도로는 빠르면 수요일인 3일 오후에 차량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며 약 200km에 이르는 고속도로 구간에서 눈사태 위험으로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3번 도로 라듐-캐슬 구간도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트랜스 캐나다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차량들은 93번 도로로 우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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