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풍으로 나무들이 쓰러져 라이온스 게이트 브리지 출입이 통제됐던 스탠리 공원 곳곳에는 바람으로 인해 꺾여진 나뭇가지와 잔해들이 남아 있었으나 관광객들은 밴쿠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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