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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올라도 쓸 수 있는 '영구 우표' 나왔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17 00:00

10장 5달러 10센트

우편 요금이 올라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사용 우표(Permanent stamp·사진)가 나왔다.

캐나다우편공사(Canada Post)는 내년 1월 국내 우편 요금 인상을 앞두고, 우표 가격이 올라도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사용 우표를 16일부터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 국내 기본 우편 요금은 51센트이며 내년 1월 15일부터 52센트로 1센트 오른다.

캐나다우편공사에서 발매한 영구 우표를 사 놓으면 구입 이후 우표 가격이 올라도 인상된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1센트짜리 우표를 별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영구 우표 우측 하단에는 우표 가격 대신에 영구 우표를 의미하는 ‘P’자가 인쇄되어 있다.  16일부터 발매된 영구 우표 가격은 패키지(우표 10장)당 5달러 10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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