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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총회에 캐나다 서부 대표 참석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02 00:00

'희망 프로젝트' 추진

제 27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감독회장 신경하 목사)가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한국 인천 숭의교회에서 열렸다. 감리교 캐나다 서부지방에서는 카나다 광림교회 김태원 목사, 밴쿠버 한인교회 이광풍 목사(감리사), 메이플리지한인교회 신재철 목사가 교역자 대표로, 카나다 광림교회 견장식 장로가 평신도 대표로 총회에 참석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번 총회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한반도 비핵화 입장이 담긴 '현 시국에 대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입장'이라는 시국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효자·효부상 등 시상과 10개 연회 신임감독 취임예배, 목원대 이요한 총장 취임 인준 등의 사안을 처리했다.

총회에 참석한 견장식 장로는 "신경하 감독회장은 첫날 개회 예배에서 지난 26회 총회의 주제인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와 관련해 이번 27회 총회에서는 실천 지침인 '희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미주특별연회를 비롯한 11개 연회 5600여 교회에서 평신도 대표 1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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